나는 해마(海馬)입니다
출산 중입니다
산모 아니고 산부입니다
호주 SEE LIFE 시드니 수족관 백 해마 수컷의 출산 장면 공개
해마 수컷의 출산 해마는 번식기가 되면 암컷이 수컷 배에 있는 주머니(보육낭) 속에 알을 산란하고 수컷은 뱃속에서 수정란을 부화시켜 키우다 새끼 길이가 1cm 정도가 되면 몸 밖으로 내보낸다
[미첼 브레넌 / SEE LIFE 시드니 수족관 직원 : 지난 몇 개월 사이에 100마리 넘는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첫 번째 대량 출산은 11월 초에 있었는데 조만간 더 많이 태어날 거로 예상됩니다.]
해마 중에서도 특히 귀한 몸 백 해마(White's Seahorse)
[미첼 브레넌 / SEE LIFE 시드니 수족관 직원 : 백 해마가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면서 사육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두 번째 해마입니다.]
귀하다고 수족관에서만 키우나요?
[미첼 브레넌 / SEE LIFE 시드니 수족관 직원 : 우리는 해마를 생후 6~7개월까지는 키울 수 있는데요. 이러면 길이가 5~6cm 정도로 자라서 인식표를 달아서 야생에 풀어줄 수 있죠.]
방생 후 다이버들이 정기적으로 관찰 예정
-화면제공 : SEA LIFE SYDNEY AQUARIUM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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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line
An aquarium in Australia has captured footage of an endangered male White's Seahorse giving birth.
SEA LIFE Sydney Aquarium said a herd of about 100 seahorse babies, each measuring smaller than a grain of rice, were born late last year, as part of the White's Seahorse Conservation Breeding Program.
Seahorse males give birth after the female lays her eggs in the male's p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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